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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올 이익 10% 증가전망
입력2001-03-14 00:00:00
수정
2001.03.14 00:00:00
시가총액기준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올해 미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데도 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적어도 10%는 늘어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E는 이같은 이익증가가 이미 주문을 받아 생산중인 터빈, 항공기 엔진 및 장기간에 걸쳐 할부판매한 고가장비 때문에 가능하다고 전제한 후 관련 매출 규모는 440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GE는 또 현재 진행중인 하니웰 인수를 통해 절감이 가능했던 비용이 당초 추정했던 15억달러에서 지난해 12월 25억달러로 늘어났으나 절감규모가 30억달러가 될 것으로 최근 추정됐다고 밝혔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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