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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틈새형 상품 잘나간다

외환 노후연금·국민 부동산신탁등 매진사태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틈새형 신탁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11일 신노후생활연금신탁 상품인 '세이프 알파 1호'를 출시해 하룻만에 매진됐다고 12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날 당초 설정된 펀드 규모 100억원을 넘어 모두 175억원의 신탁상품을 판매했다. 이 상품은 다른 신노후연금신탁처럼 원금이 보장될 뿐 아니라 수탁자금중 일정 부분을 선물이나 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도의 금융공학을 이용해 정기예금보다 훨씬 높은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앞으로 2호, 3호 등 후속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국민은행도 지난 10일 250억원 규모의 부동산신탁 판매에 들어가 1분만에 완전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 부동산신탁은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새 아파트를 짓는데 사용되며, 우량 건설업체인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국민은행은 지난 3월 400억원의 부동산신탁을 출시, 판매와 동시에 매진되기도 했다. 김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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