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앱까지 즐기는 인터넷폰으로 매출 1,000억대 진입”

[스몰캡 CEO 인터뷰] 엔스퍼트 이창석 대표


SetSectionName(); “앱까지 즐기는 인터넷폰으로 매출 1,000억대 진입” [스몰캡 CEO 인터뷰] 엔스퍼트 이창석 대표 이재유기자 03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차세대 인터넷폰(SoIP)과 태블릿PC인 ‘스마트패드’를 무기로 ‘한국의 애플’이 되겠습니다.” 엔스퍼트 이창석 대표는 이달 출시 예정인 차세대 인터넷폰인 ‘홈스마트폰(SoIPㆍ모델명S200)’과 스마트패드로 하반기 국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차세대 디바이스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홈스마트폰은 다양한 기능과 안드로이드 기반 설계로 프로그램의 호환ㆍ확장성이 뛰어나고 안드로이드폰의 애플리케이션ㆍ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3스크린(스마트폰ㆍPCㆍTV) 기능도 구현”= 이 대표는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에 홈스마트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올해 최소 1,21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스퍼트의 최대 강점은 기술력. 홈스마트폰은 단말기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의 인터넷폰 기능에 각종 부가정보는 물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스크린(스마트폰ㆍPCㆍTV) 미디어 컨버전스 기능도 탑재, 홈 컨버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평가받아 지난달 21일 세계최대 온라인 IT마케팅업체 TMCnet으로부터 ‘2010 차세대 네트워크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스마트패드는 전자책의 기본 기능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능까지 제공해 기존 전자책의 성능ㆍ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인터넷 서핑은 기본이고 플래시와 함께 컬러 디스플레이를 동시 지원, 컬러 잡지와 함께 HD급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 전자책 전용포맷인 PDF, EPUB는 물론 TXT, PPT, DOC, XLS 등 거의 모든 포맷의 문서 파일을 지원한다. 엔스퍼트는 2006년 네이번스를 설립, 음성통화용 인터넷전화(VoIP) 단말기 사업을 시작으로 컨버전스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VoIP 단일 제품으로 가장 많은 120만대를 판매했다. 엔스퍼트는 VoIP부문의 성공을 바탕으로 SoIP(홈스마트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4스크린 연계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MVNO(가상이동통신망) 특화 단말에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가며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최근 인도의 기업용 인터넷전화 시장과 북미ㆍ유럽 인터넷전화 시장에 진출,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태블릿PC ‘스마트패드’도 선보인다= 이 대표는 “와이파이(WiFi) 확대, 유무선 융복합(FMC) 및 3스크린 서비스 본격화로 복합 미디어기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든 서비스와 디바이스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통합되는 ‘홈 커넥티드(Connected)’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독자 브랜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스퍼트는 지난해 12월31일 반도체 설계업체인 넥실리온을 인수해 인터넷 디바이스 부문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넥실리온의 시스템 온 칩(SoC)역량을 추가로 확보, 멀티미디어가 융복합되는 차세대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엔스퍼트는 모회사인 인스프리트의 IP(Internet Protocol) 푸시 핵심 기술과 3스크린, 안드로이드 플랫폼, 4세대(4G) 데이터 플랫폼 등 핵심 역량과 자사의 컨버전스 디바이스 개발 역량에 더해 넥실리온의 모바일TV 칩셋(Chipset) 및 SoC 핵심 기술을 확보함으로서 컨버전스를 위한 핵심 부품에서 디바이스 설계 역량까지 IP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