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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컨더리 펀드 7월 조성

'캐피털社 소유 벤처 투자지분 매입'

벤처캐피탈 회사의 벤처투자지분을 사주는 세컨더리 펀드(secondary fund)가 세번째로 만들어져 자금난을 겪고 있는 벤처캐피탈 회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화기술금융(대주주 한화증권)은 3일, 30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7월까지 구성해 투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컨더리 펀드란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를 지원하기 위해 창투사가 갖고 있는 벤처투자주식중 코스닥시장에 상장되기 이전 상태의 주식을 사주는 펀드를 말한다. 지난 2002년 네오플럭스 캐피탈이 운용하는 1차펀드 500억원이 결성된 이래 지난해에는 KTB네트워크가 300억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결성했다. 한화기술금융 관계자는 “정부자금 120억원을 포함해 금융회사 및 법인의 투자를 모아 총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계획”이라며 “올해 또는 내년에 대거 해산되는 벤처투자조합의 원만한 해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의식기자 miracl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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