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춘절 특수' 파라다이스 이틀째 급등
입력2010-03-12 17:36:09
수정
2010.03.12 17:36:09
카지노 기업 '파라다이스'가 중국 춘절 특수와 함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이틀 연속 급등 마감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라다이스는 230원(6.99%) 오른 3,520원에 거래를 마쳐 전일(5.79%)에 이어 이틀 연속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 특수로 올해 1ㆍ4분기 실적 개선이 유망한 것으로 전망됐으며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는 측면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월 중국 특수 등 1ㆍ4분기 실적개선의 기대감에서 파라다이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파라다이스 전체 고객에서 중국인 비중은 44.6%에 달할 정도로 높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파라다이스의 오랜 업력을 고려할 때 영업가치 외에 자산가치도 참고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파라다이스의 주가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로 4,400원을 유지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