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이수빈 회장)은 삼성서울병원 제8대 병원장에 송재훈(宋在焄ㆍ54ㆍ사진) 감염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항생제 내성과 감염질환 분야 권위자인 송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삼성서울병원 홍보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는 아시아ㆍ태평양 감염 재단(APFID)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송 병원장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