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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모멘텀 부재 목표가 잇단 하향

삼성전자 64만원으로

모멘텀 부재 현상이 지속되면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하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의 69만원에서 64만원으로 낮춰 제시했다. 또 코스닥의 신화인터텍 역시 7,460원에서 5,600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메리츠증권은 KEC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각각 4만7,300원과 5만7,000원에서 2만7,840원과 4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현대증권은 팬택앤큐리텔에 대해 5,000원에서 3,7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하향 조정도 주식시장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지난 8일 LG텔레콤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대신증권은 매수 의견을 제시했던 네오위즈를 시장수익률로 각각 변경했다. LG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현대증권은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에 대해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변경 제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800선 부근에서 시장 체력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개별 종목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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