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T대우, 성장 지속"

현대차 부품공급 호조

S&T대우가 현대차에 대한 부품공급이 호조를 보이는 등 미국 GM 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장성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동부증권은 “GM 위기와 글로벌 산업 수요 감소로 실적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현대차그룹에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모터 납품으로 인한 모터 사업부 부활이 S&T대우의 성장성에 일조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S&T대우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태식 동부증권 연구원은 “S&T대우의 MDPS 모터납품이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소나타 후속 모델부터 2,000㏄급 이상으로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는 2015년까지 현대차 그룹의 전차종에 MDPS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GM 위기에 따른 GM대우의 역할 증대 가능성도 S&T대우의 성장성을 밝게 하는 요소다. 공정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M이 소형차 쪽에 대해서 중시하지 않겠냐는 예측에 따라 소형차 비중이 높은 GM대우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며 “S&T대우 매출의 70%를 GM대우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GM대우의 역할이 커진다면 S&T대우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