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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유망”

- 유진證, 목표주가 상향 조정 모두투어가 올 2ㆍ4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예상을 뛰어넘는 여행 수요 급증 및 시장점유율(M/S) 상승 등으로 모두투어가 올 2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4억원, 4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1%, 1,398.9%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상 여행 업계에서 2분기(4월~6월)는 비수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모두투어의 경우 해외 여행객 대기 수요 증가와 항공좌석 공급 개선 등으로 과거 성수기에 필적할만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오는 9월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하면 최대 성수기인 3분기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모두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기존 3만9,700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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