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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047560)가 서울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10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기증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정보기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기술에 소외돼 있는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무료 컴퓨터 교실, 노인복지관 등 서울시 소재 6,800여개 복지시설에 자사의 유틸리티, 보안 소프트웨어 3만개를 무상 기부한다.
소프트웨어 재능나눔 신청은 ‘이스트소프트 재능나눔 프로젝트 페이지(http://www.estsoft.co.kr/project/Nanum.aspx)’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사유와 사회복지기관 고유번호증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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