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제품 '장(腸)안에 화제'를 최근 출시했다.
'장(腸)안에 화제'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부원료(프락토올리고당)를 첨가해 대장 내 유익한 세균을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종은 총 5종이 포함돼 있으며 유해균인 포도상구균·살모넬라균·대장균 증식 억제 기능과 면역조절 등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쉽게 사멸하는 유산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1차로 PS-S 매트릭스 코팅 기술을 사용해 일반 동결건조 유산균 분말에 비해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며 2차로 식물성 캡슐을 이용해 임산부·소아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중앙대병원 18일 위암 건강강좌
중앙대병원은 오는 18일 오후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 암협진클리닉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위암의 진단부터 최신 치료법, 치료 후 관리까지 위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하며 각 강의마다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어 참석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위암 환우와 위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항암 면역치료법 '신(新) 수지상세포 암백신치료' 출간
일본 내 항암 면역치료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아베종양내과의 '신(新) 수지상세포 암백신치료'를 소개한 '암으로 죽지 않는 치료의 선택(사진)'이 최근 국내에서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인 아베 히로유키 아베종양내과 이사장은 암과 싸우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메커니즘과 암세포를 죽이는 수지상세포와 NK세포·NKT세포·감마델타세포·킬러T세포·B세포 등 면역 세포들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신수지상세포 암백신치료는 25㎖ 채혈만으로 유전자 검사와 항원검사를 해 개인에 맞는 암항원을 3∼5개 추가하는 아베종양내과의 항암 면역치료법이다.
아베 이사장은 오는 26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신(新) 수지상세포 암백신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전 신청한 참석자는 저자와 암치료법에 대해 상담하고 신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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