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은 마이클 브라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대행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권텀의 대표 겸 CEO를 역임한 바 있는 브라운 신임 CEO는 지난 2005년 시만텍과 베리타스 소프트웨어가 합병하면서 시만텍 이사회의 일원이 됐다. 시만텍은 “브라운 신임 CEO는 지난 3월 사장 겸 CEO 대행에 선임된 후 매출 성장세를 회복하고 영업이익을 성장시키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댄 슐만 시만텍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시만텍의 미래를 이끌어갈 CEO로 마이클 브라운을 선임했다”며 “이사회는 브라운 신임 CEO와 함께 시만텍의 모멘텀을 지속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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