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스 브리핑] 노원, 대기오염피해 가장 커

수도권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서울시에서는 노원구, 경기도에서는 부천시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시정개발연구원 정책토론회에서 유영성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수도권 대기오염의 사회ㆍ경제적 비용분석’에 따르면 노원구의피해액은 916억~3조3,614억원으로 서울 내에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강동구ㆍ강남구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에서는 피해액이 1,620억~5,991억으로 산정된 성남시에 이어 부천시 ㆍ수원시 순으로 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지역에서는 부평구의 피해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체 피해액은 1조3,743억~5조642억원, 경기도는 1조2,186억~4조5,268억원, 인천은 2,195억~7,955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유 연구위원은 “다른 도시들과 비슷한 오염도를 보인다 할지라도 거주인구가 많으면 오염물질에 노출된 인구가 많아 대기오염 피해액이 커진다”고 설명하고 “지역별로 세분화된 피해비용이 추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 라고 말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