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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대영전자공업.성미전자 등 BWLL공급업체로 선정
입력2000-02-16 00:00:00
수정
2000.02.16 00:00:00
김상연 기자
한국통신은 오는 3월말까지 BWLL 시험망을 구축하고 6월까지 시험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BWLL은 2∼4MBPS 전송속도로 음성과 초고속인터넷, 전용회선, 무선 LAN접속, 영상분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일반주택과 연립주택, 공단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을 경제성 문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나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으나 BWLL망이 공급될 경우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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