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복권된 후 숨가쁘게 국내 사업장을 다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해외현장을 찾습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내일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중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최 회장은 중국 장쑤(江蘇)성에 있는 SK하이닉스 우시 공장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우한에틸렌 공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합니다.
최 회장은 장쑤성과 후베이성에서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사업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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