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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볼만한 TV프로*
입력2002-03-25 00:00:00
수정
2002.03.25 00:00:00
■류시원 황현정의 나우(SBS 오후11시5분)'나우 스페셜'. 발라드와 락의 대표 가수인 신승훈ㆍ김종서가 데뷔 10년 만에 합동 무대를 마련한다.
신승훈의 본명이 따로 있는지 김종서가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들어본다. 두 사람이 10년 동안 우정을 쌓으며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상도(MBC 오후9시55분)
삼보는 상옥을 구명하기 위해 박종경대감 집으로 가지만 문전박대를 당한다. 다녕과 평안도 일대의 백성들은 상옥의 구명을 위해 노력한다. 청국이 조선에 홍삼 5,000근을 보내달라 요청하자 조정은 상옥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상옥은 밤낮으로 작업, 4,000근을 마련해 가지만 박종경은 조정의 신의를 떨어뜨렸다며 상옥을 하옥하라 명한다.
■햇빛사냥(KBS2 오후9시50분)
희주(김지수)와 태경(하지원)은 오피스텔을 싸게 줄 수 있다는 동욱(김호진)의 말에 속아 가진 돈 전부를 계약금으로 맡긴다. 다음날 동욱이 사기꾼임을 깨닫지만 동욱은 벌써 떠난 뒤다. 그 와중에 태경은 승준과 만날 약속을 하고 서울의 유일한 지인인 무용(최철호)의 도움을 다시 받는다. 무용과 간 산동네 집에서 동욱과 마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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