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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도 사람 무조건 강제추방 안돼”
입력2003-10-31 00:00:00
수정
2003.10.31 00:00:00
▲ “내 정치 정년은 65세다” -일본 고이즈미 총리, 최근 나카소네 전 총리가 비례대표후보 `73세 정년제` 적용으로 정계를 은퇴하게 된 것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버지가 65세에 작고할 때까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그때까지 하고 그 다음에는 조금 여유를 갖고 싶다며.
▲ “빅뱅와도 정치부패 청산해야 한다”-김원기 열린우리당 창준위원장, 의원총회에서 검찰의 한계 없는 철저한 수사로 정치권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빅뱅이 오더라도, 차제에 정치하면 부패로 연결되는 그런 것에서 완전히 떠날 수 있도록 깨끗한 정치판을 만드는 데 솔선해야 한다며.
▲“외국인 노동자들은 기계가 아닌 사람입니다” -광주 외국인노동자의 집 외르그 바루트 소장(목사), 불법체류자 등록마감일인 31일 한국사회의 번영에 이바지 해온 장기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을 무조건 강제적으로 추방하겠다는 것은 인간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오진룡(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자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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