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이 프로와 싱글핸디캐퍼들을 위해 출시한 비거리용 3피스 볼인 ‘디스턴스 프로’가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보통 비거리용 볼은 아마추어들을 위한 것이고 프로나 상급자는 스핀이 많이 걸리며 터치감이 소프트한 제품을 즐겨 쓰고 있는 것이 현실. 그러나 거리에 대한 욕심도 버릴 수는 없다. 디스턴스 프로는 이 같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마그네슘 금속 촉매공법을 활용한 아웃커버와 신소재인 ‘HPF수지’를 채택, 반발탄성이 뛰어나 3피스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비거리가 월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물론 3피스 고유의 스핀량과 컨트롤 성능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때문에 팬텀의 디스턴스 프로는 타구 감각이 부드러우면서도 비거리와 컨트롤이라는 두 가지 성능을 만족시킨다. 또 312개의 에어로 다이내믹 딤플 설계로 볼이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을 보다 늘림으로써 비거리 증대 효과를 배가시켜 주며, 딤플이 표면 전체의 85%까지 커버함으로써 공기가 정확하게 예측된 대로 흐르도록 해 탁월한 방향성이 보장된다. 12개 들이 한 상자의 가격은 4만8,000원으로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080)23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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