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저마진 사업부 정리 마무리가 되면서 외형 및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고 경쟁력 확대에 따라 외식경로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등 긍정적 흐름이 보인다“며 ”2분기 실정 개선추세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또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13억 원(+6.2%, YoY), 77억원(+5,419%, YoY)으로 추정되며, 연간으로는 매출액 17,821억 원(-1.3%, YoY), 영업이익 283억 원(+177.1%, YoY)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소규모 거점유통망 출점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고, 주요 거점 연결실적 반영과 경쟁력 확대에 따른 점유율 증가로 주요 유통경로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2015년은 CJ프레시웨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하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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