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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트-K4M, B2B핵심 엔진 공동개발 제휴
입력2000-04-03 00:00:00
수정
2000.04.03 00:00:00
문병도 기자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인 이네트(대표 박규헌)가 XML 전문업체인 K4M(대표 주종철)과 손잡고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핵심 엔진개발에 나선다.이네트는 앞으로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확장성 표시언어)기반의 EDI모듈, 전자카탈로그, 마켓플레이스, 유지보수운영(MRO), 공급망관리(SCM)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들 제품이 MS의 「비즈토크」 등 국제 표준과도 호환되면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XML기반의 B2B솔루션은 커머스원·아리바·I2테크놀러지 등 세계적인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차세대 인터넷 언어. 현재 널리 쓰이는 인터넷 표준문서 제작방식인 HTML(HYPERTEVT MARKUP LANGUAGE)의 기능을 보완했다.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정보검색을 비롯 사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자료를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처리하는게 특징이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4/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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