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은 가족 행복 경영인 홈퍼니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달 17일부터 5주간 직원 아내들을 대상으로 SNS 교육을 실시했다. 주부들에게 올바른 SNS 사용법을 알려 주는 것은 물론 외부와 소통하고 새로운도전을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교육에 참여한 50여명의 삼성토탈 직원 아내들은 페이스북에 ‘삼성토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을 개설했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 아내들이 자발적으로 SNS를 통해 회사 홍보는 물론 봉사활동 소개 등 지역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주부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공식 SNS 운영에도 참여시키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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