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천리, 벨기에社와 제휴
입력2001-03-23 00:00:00
수정
2001.03.23 00:00:00
에너지공급 사업 투자삼천리는 23일 다국적 기업인 벨기에의 트랙터벨(Tractebel)사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용인-동백지역 집단 에너지 공급 사업에 공동투자하기 위해 Tractebel사와 합작법인인 '한벨에너지'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004년부터 용인시 동백지구 등의 4만5,000가구에 에너지와 전기를 판매하는 이 사업에 소요되는 1,500억원 규모의 투자액을 Tractebel사와 50%씩 부담하기로 했다고 삼천리는 말했다.
삼천리는 750억원 규모의 투자비용을 부담하게 됐으나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순현금유입이 있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것이기 때문에 재무상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삼천리는 또 Tractabel사와 송도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에 공동투자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서정명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