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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기계할부금융 주총] '연합캐피탈'로 사명변경

연합캐피탈(사장 나의수·羅義洙)은 26일 본사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대주주 2%)의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 회사명을 연합기계할부금융에서 연합캐피탈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신임 임원으로 정기수(鄭起洙) 전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을 전무이사로, 이하룡(李河龍)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상무이사로, 한영광(韓永光)씨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연합캐피탈은 이날 회사명칭 변경을 계기로 할부금융·리스·팩토링·운영자금 대출 등 기존 업무뿐 아니라 신기술사업금융업까지 영위하는 종합여신금융회사로 새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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