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수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지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9%, 46% 증가한 1,287억원과 18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2011년 전체로는 자회사 솔브레인MI의 적자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WㆍCB 전환에 따른 희석 영향은 11%(대주주분 제외 시 9%) 정도지만 4분기 이전에 진행되기 힘들다"며 "올해 LCD 업황 개선에 따른 성장세와 자회사 실적 개선이 예상돼 밸류에이션 매력 감소 요인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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