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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패밀리디자인센터/훼미리,연건평 400평 규모
입력1997-07-25 00:00:00
수정
1997.07.25 00:00:00
부엌가구 전문제조업체인 (주)훼미리(대표 김형철)가 최근 서울 강남에 패밀리디자인센터를 개설했다.서초구 반포동에 자리잡은 훼미리의 패밀리디자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등 연건평 4백평 규모로 주거생활과 관련된 각종 가구의 디자인 개발은 물론 직영매장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이와관련, 패밀리디자인센터의 지하층과 지상 1층은 상설전시장으로, 지상 2층과 3층은 디자인 개발실로 운영되고 있다.
훼미리는 특히 상설전시장에 부엌가구는 물론 의류수납장, 현관수납장, 아동가구등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훼미리가 이처럼 취급 품목을 대폭 늘린 것은 주거생활과 관련된 모든 가구의 조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낸다는 주거일체가구 시스템의 도입에 따른 것이다.
한편 훼미리는 패밀리디자인센터내에 상담코너를 마련하고 전문상담원도 배치하는등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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