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는 4년여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사파이어 잉곳을 성장시키는 성장로를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100억원을 투자했으며 현재 30대의 잉곳 성장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심임수 일진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시장 성장에 대응해 투자를 늘려 연말까지 잉곳 성장로 70대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일진그룹은 그동안 LED 웨이퍼를 생산해온 일진디스플레이가 원료인 사파이어 잉곳까지 직접 생산하면서, 소재·부품·완제품을 아우르는 LED 산업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SEN TV 보도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