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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절반이상 "5년내 이직"

IMF 후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네티즌의 절반 이상은 한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간을 5년 이내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마니(대표 손승현)의 웹가이드 매거진 '심마니라이프'(simf.simmani.com)가 최근 7,544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간으로 5년(26.4%), 4년(5.2%), 3년(20%), 2년(5.6%), 1년(1.1%)으로 응답해 절반 이상(58.3%)이 5년 내 회사를 떠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생 직장 개념을 갖고 있는 네티즌과 6~10년 정도 근무할 생각을 하고 있는 네티즌은 각각 17.1%와 24,6%로 조사됐다. 또 취업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30.8%가 연봉을 우선 순위로 꼽았으며 23%가 출퇴근 시간 및 주 5일제 근무 등 근무 환경, 22.7%가 회사의 비전이라고 응답했다. 업무(13.3%), 복리후생(4.0%), 회사의 지명도(2.5%) 등에 대한 고려는 뒤로 밀려 실리가 중요시되는 최근의 취업관을 엿보게 했다. 취업이나 이직을 하고자 할 때 네티즌의 27.2%가 '전문직'이라고 답했으며 정보통신분야를 꼽은 네티즌은 21.2%에 달했다. 특히 정보통신관련 자격증과 관련, 절반에 이르는 49%의 네티즌이 자격증을 취득 중이며 25.1%는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답해 'IT의 경우 자격증은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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