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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여력 큰 실적호전주 노려라

피데스증권 추천<BR>포스코·한전·대한항공·KT·금호타이어등

피데스증권은 24일 시장하락에 대한 두려움보다 상승여력이 높은 실적호전주 매수에 나서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피데스증권은 이와 관련, 향후 상승여력이 있는 14개 실적호전주를 선정했다. 선정된 종목은 포스코, 한국전력, 대한항공, KT, 금호타이어, 코오롱건설, 삼원테크, 한신공영, 동원금속, 삼우이엠씨, 이건산업, 혜인, 성우테크론 등이다. 선정 기준은 증시에 상장된 651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형주(시가총액 1조원 이상), 중형주(1,000억~1조원), 소형주(1,000억원 미만) 종목군에서 각각 상승여력이 높고 제반 투자지표가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피데스증권은 설명했다. 또한 청산가치 이하로 주가가 하락해 있는 저평가 가치주와 예상 배당수익률 5% 이상의 배당투자유망주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피데스증권은 “최근 한국증시가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외국인 매도공세로 급락세를 보여 중소형주 뿐 아니라 그동안 밸류에이션보다 주가가 다소 높았던 대형주의 투자매력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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