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가 미국 여행전문지 프리미어 트래블러로부터 ‘세계 최고 면세점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세계 각국 언론으로부터 최고 면세점으로 4번 뽑힌 데 이어 새해 시작과 함께 또다시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에어스타 애비뉴에 따르면 여객 동선에 맞춘 면세 쇼핑 공간 조성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 전개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다른 나라 공항 면세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시즌별 프로모션 진행,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한국 브랜드를 선별한 국산 브랜드 전용 매장 운영 등이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앞서 비즈니스 트래블러, 프론티어 매거진 등으로부터도 최고 공항면세점으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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