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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소기업경영대상] ㈜대건씨앤에스

글로벌 채광 플랜트 생산ㆍ공급사로 우뚝

대건씨앤에스에서 생산되는 암반천공공구(Rock Drilling Tools). /사진제공=대건씨앤에스

이문수 대표

1992년 대건실업으로 시작한 ㈜대건씨앤에스는 암반용 천공공구를 주력으로 하는 광산,토목 기초공사 자재 생산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 40여개 국에 암반 굴착용 착암기 비트등 천공공구와 굴착장비의 부자재 등을 수출하고 있는 이 회사는 광산플랜트 개발 등 사업영역을 관련분야로 확대해 올해는 해외 광산장비 개발에 직접 참여 글로벌 광산플랜트 생산 및 공급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대건씨앤에스에서 생산하는 암반용 천공공구류는 말 그대로 암반에 구멍을 뚫는 공구다. 암반과직접 접촉되는 극한의 충격을 견뎌내야 하는 만큼 고도의 소재가공 및 열처리기술은 물론 정밀기계기술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시장진입 자체가 불가능한 분야가 바로 암반천공 공구 류 시장이다.개인용 착암기에서부터 대형 건설장비용까지 다양한 암반용 천공공구류 및 부대설비를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암반굴착용 에어햄머 등 많은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2002년 중소기업청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세계적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2개사가 글로벌시장의 약80%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는 국내 유일의 ROCK DRILLING TOOL 종합제조 회사로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 있는 회사로 주목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무한동력 확보를 위해 창조적 경영전략으로 기존의 사업과 연관되는 분야에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매출의 50%이상을 관련 플랜트 제작과 연관분야에서 이뤄내고 있다.



아울러 지난2009년에는 대구경쉴드공법의 선두주자인 일본 경빈개발공업㈜를 인수해 국내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훌륭한 시공실적을 거두고 이를 통한 굴착공구의 신기술 확대 등 또 한번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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