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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은퇴 사제 김몽은(요한·77·사진)신부가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김 신부는 지난 61년 프랑스 느베르 신학대학을 졸업한 뒤 사제 서품을 받았다. 입관은 9일 오후5시며 장례는 10일 오전 10시 주교좌 명동성당 대성당에서 정진석 대주교와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열린다. 빈소는 명동성당 지하성당,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 공원묘지 내성직자 묘역이다. (02)72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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