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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카페 등장/커피·음료 판매서 부동산정보 제공도
입력1997-09-25 00:00:00
수정
1997.09.25 00:00:00
커피를 마시면서 법원 경매부동산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카페가 탄생했다.커피, 음료 판매뿐 아니라 부동산정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경매클럽」(대표 이용우)은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개방된 카페로 이곳에 들르면 경매 참여부터 낙찰, 등기이전 등 전 과정을 알기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매와 관련한 서적, 신문 등을 갖추고 전국의 법원 경매물건을 소개하고 있으며 매일 1회(상오 11∼12시) 경매해설 시간을 마련, 경매 투자 판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원하는 사람은 경매부동산 전문가인 동시에 카페 주인인 이사장과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경매클럽은 경매 대행이나 중개행위는 하지 않고 정보교류를 위한 순수한 카페로만 운영된다. 5086020<유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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