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기업 코웨이는 19일 절전기능과 ‘3중 살균케어 시스템’을 탑재한 ‘룰루 그린플러그 3중 살균비데(BAS18-A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코웨이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절전 기술 ‘그린플러그’를 탑재해 에너지를 손쉽게 절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린플러그’는 이용자의 14일 간 사용이력을 시간대별로 기억해 자주 이용하는 시간대와 그렇지 않은 시간대를 구분한 뒤 전력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는 신기술이다.
절전성능 뿐만 아니라 위생성도 크게 높였다. 노즐, 도기 및 화장실 공간 내 퍼져있는 각종 세균을 ‘3중 살균케어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일시불 판매가는 81만9,000원이며 렌탈 서비스 가입 시 월 렌탈료는 2만5,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절전과 살균기능을 강화해 하나의 제품에 반영한 멀티형 제품”이라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및 위생이슈로 고민이 많은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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