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00만원대 인터넷냉장고 양산
입력2001-05-31 00:00:00
수정
2001.05.31 00:00:00
삼성전자 'ⓝ지펠'
가격이 1,200만원대인 냉장고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홈 네트워킹이 가능한 인터넷 냉장고 'ⓝ지펠'을 1일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이 냉장고는 753ℓ급으로 홈네트워킹이 가능, 별도 설비 없이 기존의 전력선을 활용해 가정 내 다른 생활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게 특징.
또 터치스크린 방식의 15인치 액정(LCD) 화면을 통해 인터넷은 물론 e메일, 일반ㆍ영상 전화까지 가능하다. 특히 냉장고 뒤편에 별도의 A/V 연결단자를 설치,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 식사를 하면서도 TV 시청은 물론 DVD와 VTR까지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삼성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일부터 7월말까지 구입고객 전원에게 2년간 인터넷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양문여닫이 냉장고를 100만원까지 보상 판매할 계획이다.
최형욱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