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대진모터스와 딜러 협약을 맺고 호남지역 최초로 광주점 영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광주점은 모터사이클 구매 상담과 계약은 물론 의류, 부품 및 액세서리 판매와 정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광주점은 총 면적 약 1,000㎡의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돼있다. 1층은 고객지원(정비) 서비스, 2층은 모터사이클, 의류, 부품 및 액세서리 매장, 3층은 고객 휴게실 등으로 꾸며졌다.
할리데이비슨 광주점은 호남 지역 고객들에게 건전한 모터스포츠로서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딩 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광주점 개점으로 전국에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호남 지역의 거점 광주에서 보다 가깝게 할리데이비슨 고객을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점이 호남 지역의 ‘라이딩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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