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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포스 체험관' 생긴다

PC방 'G2 Zone'에 설치

하나로텔레콤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50여곳에 ‘하나포스 스피드 체험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를 위해 PC방 ‘G2 Zone’을 운영하고 있는 게임 및 PC방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쿠도F&S와 제휴해 상반기 중 전국 31개 G2 Zone에 ‘하나포스 스피드 체험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 국민대를 시작으로 연내에 전국 20여개 주요 대학에 ‘하나포스 스피드 체험관’을 마련해 하나포스의 속도 및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사는 체험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초고속 이용 성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서비스 품질 향상정책에 반영하고 전국의 체험관을 이용해 대규모 게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체험관 운영을 통해 하나포스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 활용하는 한편 기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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