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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블레스, 윈텍코리아와 전략 제휴

인터넷 접속자에 대한 통계분석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도출할 수 있게 됐다.㈜아이노블레스닷컴(대표 이승형·李昇炯)은 「네트릭스(NETRIX) 21」이라는 통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윈텍코리아(대표 임찬웅)와 6일 전략적 제휴르 체결했다. 네트릭스 21은 웹사이트의 트래픽 및 방문자 정보 분석, 실시간 사용자 분석, 자동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용자별 체류시간, 이동경로, 사용 O/S 및 주 접속시간 분석 등을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리포팅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승형 사장은 『기존의 로그 파일을 이용한 분석 방법은 30∼40%의 접속기록 손실률을 나타내지만 네트릭스 21은 100%에 가까운 정확도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로그 파일 분석법은 접속자에 대한 기록을 확보할 수 없어 기록 손실률이 높은게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 통계 분석. 기존 방법은 접속자가 있을 때 별도의 로그 파일에 저장, 나중에 분석이 이뤄지지만 이 솔루션은 패킷 파일을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접속자의 변화를 그때그때 파악할 수 있다. 李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인터넷 통계분석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앞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인터넷 서비스 사업에서도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02) 3775-2561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4/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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