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리텔, 자판기 원격관리 모뎀 공급
입력2005-10-19 17:03:23
수정
2005.10.19 17:03:23
자동판매기(E-bar)의 재고를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 널리 보급될 전망이다
누리텔레콤은 자동판매기의 판매 및 재고 데이터를 수집해 중앙에서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지그비 모뎀 4,000대를 자동판매기업체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E-bar는 호텔이나 모텔 객실에 설치되는 자동판매기로 27가지의 음료나 주류를 저장할 수 있다. 투숙객들이 돈을 지불하고 이용했을 경우 지그비 모뎀을 통해 재고 내역이 자동으로 호텔 운영팀에 전송되고, 호텔 운영팀은 관련 내용을 인터넷으로 물품 공급업체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일일이 객실을 방문해 확인하지 않고도 호텔의 중앙 관리화면에서 판매 및 재고확인이 가능해 이전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