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기능성 약주
◇국순당=새롭게 개발한 고품격 약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한 ‘국순당 명주(名酒)’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신제품인 ‘본초(本草) 오자(五子)주’, ‘본초(本草) 오미자주’는 각각 알코올도수 13도에 700ml 용량으로 건강에 좋은 약재를 사용해 담근 기능성 약주로 매년 일정량을 한정 생산하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명주 선물세트의 술병과 술잔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하던 백자의 이미지를 재현한 것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가치를 아는 분에게 선물하는 귀한 술’로써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명주 선물세트는 1호(3종: 강장백세주, 본초 오자주, 본초 오미자주)와 2호(2종: 강장백세주, 본초 오자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강장백세주’ 선물세트를 포함해 1만5,000원에서 5만5,000원까지 가격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백화수복 2본입 8,200원
◇두산청주=국향 및 설화제품 세트를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29만 세트를 판매목표로 정해 놓고 있으며, 제사주의 대명사인 백화수복 제품은 지난 설과 비슷한 40만 상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수복 2본입 8,200원을 비롯 국향 2본입 1만5,500원, 국향 다정세트(700ml 병 2 본입+ 도자기잔 2개) 2만900원, 설중매 골드세트(설중매 골드 3본입 + 유리잔 2개) 1만7,600원, 설화 1호세트(700ml 병 2본입 + 도자기잔 2 + 주병 1개) 4만400원, 설화 2호세트(375ml 병 3본입 + 도자기 잔 3개)3만1,400원이다.
전통법주 2만∼3만원대
◇경주법주=미질이 뛰어난 찹쌀과 멥쌀의 속살을 원료로 만든 순미주(純米酒)로 전통의 고유한 맛과 향을 대표하는 한국의 명주이다. 통일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궁중비법으로 만든 5종(매호, 난2호, 국호, 죽호, 백호)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매 호(도자기 700ml 2병)3만3,600원, 난2호(도자기 700ml 1병+유리병700ml 1병)2만6,800원, 국 호(도자기 700ml 2병)3만3,600원, 죽 호(도자기 700ml 2병)3만3,600원, 백 호(유리병 700ml 2병) 2만500원이다.
순백 고급도자기로 포장
◇보해양조=‘보해 복분자세트’ ‘매취청자백자세트’ ‘매취10년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집중 판매에 나섰다. 특히 포장과 내용의 고급화로 고품격 선물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키는 한편 한정품을 없애고 제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주력상품이자 최근들어 선물용 전통주로 각광받고 있는 ‘보해 복분자세트’(3만9,000원)는 전통 곡선미를 추구한 순백의 고급도자기를 포장용기로 사용했지만, 3만원대의 가격으로 품격과 실속을 모두 갖췄다.
‘매취청자백자세트’(6만5,000원)는 한국적인 멋을 살린 청자와 백자에 동양화의 주요한 소재인 매화나무문양을 넣어 제품가치를 더욱 높였으며, ‘매취10년세트’(9만3,500원)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10년산 매실주로 특별한 선물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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