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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産 송이버섯 판매
입력2001-01-08 00:00:00
수정
2001.01.08 00:00:00
북한産 송이버섯 판매
북한산 천연 송이버섯이 제품화돼 선보였다.
버섯가공 유통업체인 버섯박물관은 북한산 천연 송이버섯을 간편하게 가공한 '남북화합, 향기담은 천연송이'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송이 산지인 남한 양양과 북한 청진에서 자연 채취된 천연송이를 속초의 현대식 가공시설에서 특수 가공 처리해 연중보관 및 시식이 편리한 남북한 화합 선물로 제품화한 것이다.
특히 제품 가공과정에서 특수 압축 열처리 기술과 천연재료를 가미해 가공상태에서도 자연송이의 향과 육질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했다.
1,000세트만 한정 공급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500g 짜리 남ㆍ북한 송이 2병으로 구성된 세트가 49만5,000원, 북한산 조림제품 500g짜리 2병이 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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