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소니, NTT社 제휴 인터넷으로 영상공급
입력2000-09-17 00:00:00
수정
2000.09.17 00:00:00
日소니, NTT社 제휴 인터넷으로 영상공급소니그룹과 일본전신전화(NTT)그룹이 공동으로 인터넷을 사용해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를 가정에 공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서비스는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2」와 NTT의 광케이블망을 결합, 짧은 시간에 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오는 12월 실험을 시작, 2001년중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풍부한 영상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소니와 일본 전국에 광케이블망을 구축하고 있는 NTT가 손을 잡고 콘텐츠 공급에 진출, 통신·방송 융합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사는 플레이스테이션 2의 경우 가정 보급속도가 빠른데다 조작도 간단해 가정용 콘텐츠 공급수신기로서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2를 사용해 영상 소프트를 받아들여 TV화면으로 재생, 감상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2는 지난 3월 발매된 이후 300만대 이상이 출하됐으며 내년 3월에는 출하대수가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쿄= 연합입력시간 2000/09/17 17:49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