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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 치료병원 시·군·구마다 설치키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오는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에 시ㆍ군ㆍ구 단위까지 설치된다. 청소년위원회는 14일 대한청소년정신학회와 공동으로 ‘인터넷 중독 치료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지역별 전문치료병원을 지정하는 전국적인 협력망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위는 이를 위해 1단계로 서울대병원과 연세대병원ㆍ중앙대병원ㆍ한양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4개 권역별로 2개의 개업의원과 연계해 인터넷 중독 청소년에 대한 임상치료 연구를 실시하고 전문치료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2단계로 서울 지역 25개구와 전국 6대 광역시에 각 1개 이상의 병원을 선정, 인터넷 중독치료 전문병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3단계로 전국 시ㆍ군ㆍ구까지 인증병원 지정을 확대하는 한편 청소년 인터넷 중독치료를 위한 ‘디지털 리더되기 캠프’ 운영과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의 치료비용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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