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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풀리기 방지위해 학교장 관리책임제 강화
입력2005-01-21 17:43:40
수정
2005.01.21 17:43:40
오는 3월부터 내신성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학교장 학업성적 관리책임제’가 강화된다. 또 특수목적고는 설립취지에 맞게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하며 파행 운영이 계속되면 특목고 지정이 취소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0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기본계획’을 마련, 21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신 부풀리기를 막고 학업성적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교과협의회와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출제ㆍ채점 공동관리체제를 갖추며 학교장 학업성적 관리책임제도 강화하도록 했다.
특목고는 학년 초 교육과정 운영 기본계획부터 설립취지에 맞게 세우도록 하고 사설학원을 통한 특목고 입시설명회 개최 등을 금지하며 교육과정을 계속 파행 운영할 경우 특목고 지정을 취소하는 등 강경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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