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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 엘스 겹경사
입력2003-10-19 00:00:00
수정
2003.10.19 00:00:00
박민영 기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HSBC 월드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면서 2003년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상금 왕을 확정 지었다.
영국 버지니아워터의 웬트워스골프장(파72)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매치 챔피언십(총상금 230만유로)에 출전한 엘스는 19일 준결승전에서 비제이 싱(피지)을 4홀을 남기고 5홀차로 제쳐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엘스는 개리 플레이어(남아공)과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 등 2명만 달성했던 월드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통산 5회 우승의 위업을 눈앞에 뒀다.
또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 랭킹 2위인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남은2개 대회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상금 왕을 확정했다. 엘스는 미국PGA 투어에서도 올해 15경기에만 출전했지만 322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 랭킹 8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월드 매치 플레이에서 엘스와 결승전을 치를 상대는 벤 커티스(미국)를 2홀차로 꺾은 토마스 비요른(덴마크)이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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