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20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주윤(61·사진) 흥국자산운용 사외이사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한양투자금융에 입사한 뒤 하나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8년에 흥국생명에 입사해 전무 역임 후 2009년부터 1년여간 흥국생명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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