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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종 흐름 “양호”

실적개선 바탕 약세장서 소폭 상승


정부의 부동산대책발표가 임박했음에도 건설주들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상장 대형 건설사들의 경우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데다 정부의 부동산대책도 실적개선 추세를 반전시킬 정도로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9일 건설업종 지수는 종합주가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소폭 상승한 144.74로 마감했다. 건설업종지수는 8월초 152.13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소폭 조정을 받았으나 140대 중반의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잇따른 당정회의를 통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윤곽을 잡아가는 동안 대형사인 GS건설과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주가는 오히려 이 달 초에 비해 상승했으며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주가는 조정을 받기는 했으나 그 폭이 미미했다. 이창근 대우증권 애널리스튼는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가 나올 때까지 관망하자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건설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아 매도세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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