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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센텀시티가 갑오년을 맞아 2일부터 19일까지 신년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2014년 첫 영업일을 맞아 2일 신세계센텀시티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새해선물을 준비했다. 또 1층 센텀광장에서는 오전 11시 부산 메트로폴리탄의 2014년 새해맞이팝스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판매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단하루! 특별 기획상품’이 선보인다. 1층 도플러의 가죽장갑을 비롯해 7층 브라반티아의 블랙 프라이팬, 6층 까리제의 내의와 바지세트를 각각 1만원에 판매하고 7층 쿠쿠의 전기주전자는 2만6,900원에 판매하는 등 새해 첫날 특가상품을 선착순 판매하게 된다.
새해 첫 세일을 맞아 폴로, 빈폴,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헤지스, 갭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은 30% 시즌오프를 실시한다.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즈, 로로피아나, 띠어리, 클럽모나코, DKNY 등 해외유명브랜드들도 20~30% 시즌오프를 실시한다.
더불어 신세계센텀시티는 이번 세일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바겐토픽’ 을 준비했다. 마리끌레르 오리털패딩을 9만9.000원, 게스키즈 오리털패딩 5만9,000원, 나이키골프 패딩 12만4,000원, 엠비오 남성코트 29만원 등 겨울시즌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8층 이벤트홀에서는 2일부터 5일까지 K2 컬럼비아 몽벨 블랙야크 필라 카파 아디다스등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새해맞이 아웃도어/스포츠 특집’전을 열고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6일부터 9일까지는 진도 동우 우단모피 박성룡 리모델링 등이 참여하는 ‘새해맞이 모피 대축제’도 열린다.
신세계센텀시티 안용준 홍보팀장은 “계속해서 겨울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한상품을 찾아 백화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번 새해 첫 세일은 유명브랜드들의 가격인하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찬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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