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부산-중국 상하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상하이 노선은 매주 월, 수, 금, 토, 일요일 주 5회 운항하며 부산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고 돌아오는 비행편은 상하이에서 오전 10시35분(현지 시각) 출발한다.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부산-상하이 노선 취항을 통해 상하이와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부산 경남지역과 중국 남동부 지역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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