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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회장 "LG·우리증권 통합 빠르면 연내 마무리"
입력2004-09-23 11:30:29
수정
2004.09.23 11:30:29
LG증권 지분 추가인수보다 시너지 효과에 주력보험업 진출 검토작업 착수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의 통합작업을 빠르면 연내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황 회장은 LG증권 인수가 마무리됐기 때문에 그동안 미뤄왔던 보험업진출 위한 검토작업에 곧바로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23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 5층 회의실에서 LG증권 인수후 경영전략에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2천976억원을 들여 LG증권 지분 21.2%를 주당 1만1천500원에인수하는데 성공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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