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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兩社출신 부부 첫 탄생
입력2003-11-24 00:00:00
수정
2003.11.24 00:00:00
임웅재 기자
지난해 8월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굿모닝신한증권에서 양사 출신 직원이 처음으로 부부의 연으로 맺어진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본사 인사부 안세환 오른쪽)씨와 기업분석부 조정원(27)씨가 오는 28일 혼례를 올린다고 밝혔다.
안씨는 신한증권, 조씨는 굿모닝증권 출신으로 지난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들은 “올 봄에 회사 동료들이 마련한 한ㆍ일 축구전과 우루과이전 등 축구 국가 대표전을 함께 보며 응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히고 “같은 대학 출신으로 이전에는 얼굴만 아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우근 부회장의 주례로 혼례를 치르는 이들에게 800만원 어치의 혼수품과 함께 신혼 여행지 푸켓 왕복 항공권을 혼인 선물로 주기로 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 10월 직원 화합을 위해 올 연말까지 양사 출신 직원끼리 혼인할 경우 혼수품을 준다고 약속했는데 행사 마감 한 달여를 앞두고 해당 커플이 처음으로 탄생한 것이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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